첫 포스팅은 CMA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CMA는 Cash Management Account 의 약자로. 쉽게 말하면 현금 관리 계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가 현금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생각해보면 일반적으로 불법적인 자금이나 비상금이 아닌 이상 당장 쓸게 아닌 현금들은 계좌에 넣고 자유롭게 입출금하면서 관리를 합니다. 은행에 수시입출금 통장이 있듯이, 증권사에도 CMA라는 계좌가 수시입출금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증권사를 이용해본적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증권사에서 CMA계좌를 개설하였을때의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으로 입,출금이나 체크카드 연결, 공과금 자동이체 등 일반적인 카드사용법과 똑같이 요즘에 다 쓸수있고 장점은 높은 금리에 있습니다. 일반 계좌보다 증권사의 CMA 계좌는 1.4~1.8%정도 되고 , 단 하루만 넣어도 이자가 들어옵니다. 이자가 묶일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그 계좌에 들어있는 자금 중 1년으로 계산했을때 1.4~1.8%의 이자를 하루 단위로 나눠서 매일매일 넣어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개설 후 높은 금액을 넣어두시면 끝자리가 매일 바뀌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단점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손실날 가능성이 거의 없고 웬만한 큰 증권사는 망하지않을까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큰 증권사로 말씀드리자면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삼성 , KB , 한국투자증권 등은 대형 증권사로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CMA의 종류에 대해서는 생각할 필요없이 금리 높은 상품으로 가입하면 됩니다. 개설하는 방법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고 신분증과 계좌번호, 스마트폰만 있으면 간편하게 개설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입할때 종합계좌,위탁계좌와 헷갈릴 수 있는데 이에 대해 다른점을 설명드리면 CMA는 수시입출금 계좌, 위탁계좌는 투자전용계좌, 종합계좌는 CMA+투자전용계좌를 합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CMA 계좌가 준비되면 그때부터 주식투자, 펀드 등 여러가지 경제활동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금융기관들마다의 역할에 대해 정리를 해드리자면 금융기관을 먼저 크게 나누면 은행,증권,보험입니다. 이 3개의 금융기관들은 각자 적용되는 법도 다릅니다. 이 외에 투자자로서 알아두면 좋은것은 자산운용사,투자자문사 정도 알아두면 좋습니다. 예전에는 금융기관들의 역할이 매우 정확하게 구분이 되어있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그 경계선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은행에서도 보험을 팔고, 증권사에서도 예금 적금을 가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각자 금융기관 마다의 전문분야에 맞게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먼저 은행은 모든 수치에서 이용하는 고객들의 비중이 높습니다. 많은 분들이 은행에 가서 보험,연금,펀드,대출 등 모든것을 다 해결하려고 하시는게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유리하지않고 관리가 잘 된다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쉽게 말해서 은행은 입금,출금,대출의 용도로만 이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증권사는 일반적으로 '안전하지 않다, 투자를 강요한다'등 안좋은 이미지를 갖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안전한 상품부터 가장 위험한 금융상품까지 전부 다 있는곳이 증권사이기 때문입니다. 국채, 선물옵션 등 다양한 상품들이 있습니다. 잘 알아보고 선택하신다면 좋은 상품이 많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보험에 대해 말씀드리면 보험은 너무나 반응이 극과 극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순수하게 기능적으로 생각했을때는 너무나 필요하고, 위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왜 안좋은 인식이 있냐 하면 보험은 보장의 기능과 저축 이렇게 2가지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 일부의 판매자들이 자신의 실적을 위해 소비자들에게 보장의 기능을 강조하면서 저축의 상품을 계속 팔려고 하기때문에 안좋은 인식이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불필요한 보장과 저축상품 가입 유도를 하기때문에 편견이 생긴 것입니다. 보험은 자신의 소득수준에 맞게 세팅하고, 절대 중도 해지 하지않을 상품은 장기저축으로 세팅을 해야합니다. 은행에서는 대출을 최대한 받아 집을 사거나 전세대출을 받아 그 원금을 갚으며 저축을 해야합니다. 그러면서 남은 현금은 증권사의 CMA의 계좌에 넣어 이자를 챙기셔야 합니다. 이것이 자산 관리의 기본입니다. 이 세팅만 잘 되어있어도 상당한 비용적 효율성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투자로는 자산운용사 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데, 자산운용사는 펀드를 만드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산운용사와 증권사는 보통 같은 계열사 이기 때문에 똑같은 곳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 둘의 역할은 완전히 다릅니다. 자산운용사는 대부분 소수의 투자자들을 이용해서 사모펀드를 운영하기때문에 일반적으로 인지도가 낮습니다. 사모펀드의 최소 투자금액은 1억원부터 시작하기 때문이죠. 경제활동을 위해선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의 기능을 구분하실 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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